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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자각I, II 판매중

지성의 전당 2018. 8. 1. 18:53

 

<책소개>

인류의 근원적 질문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금세기 최고의 대담록!
“통찰! 천문천답으로 이어지는 놀라운 지성의 파노라마!”


깨달음에 대한 기존의 관념은 잊어라!

동서고금을 통틀어서, 지금까지 인문학서와 철학서 및 종교서를 망라하여 신과 진리, 삶과 죽음(사후세계)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상관관계를 이렇게 명쾌하게 접근한 책은 없었다!

저자는 700여 가지의 다양한 질문에 대하여, 질문자 스스로 자연스럽게 자기모순을 자각하고 이해할 수 있는, 상식적이면서 동시에 파격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상식과 이성적 논리, 그리고 진정성이 가미된 통찰만으로 누구든지 자기 자신과 신과 진리와 삶과 죽음에 대해 지금까지 가졌던 통념적 믿음의 허구성을 스스로 밝히고 자각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아울러 성현들이 가리킨 그 ‘깨달음―깨어남―깨어 있음’이 결코 특정인의 전유물이나 권위적 상징이 아니라 인류의 보편적이고 당연한 상식임을 밝혀주고 있다.

최종적으로 저자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단 하나의 의문을 가지고, 자신에 대해 바로 알고자 하는 그 진정성에서 출발한다면, 누구나 자기 오류를 스스로 자각하고, 그 무지의 속박에서 자유로운 제정신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강조한다.

1권은 자기 자신과 깨달음에 대한 오해와 이해를,

2권은 신과 진리 그리고 삶과 죽음(사후세계)에 대한 오해와 이해를 주제로 한 문답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저자소개>

진경

보통사람과 다를 바 없는 저자 '진경(眞鏡)' 그가, ‘깨달음’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00년대 초반이다.

그는 이후 10여 년 동안 일관되게 삶과 죽음, 신과 진리, 그리고 자기 자신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통찰’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자기 자신을 바로 알기 위해 치열하게 정진하던 어느 날, 그렇게 치열하게 노력해온 자아의 한계를 자각하고, 모든 걸 진리에 내맡기면서 완전히 새로운 의식으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틈틈이 가까운 몇몇 도반과 만나 담선 모임을 갖고 있다.

그는 이제 책이 출간되는 시점에, ‘나는 누구인가?’라는 기본적 의문에서 시작하는 다양한 토론을 ‘지성의 전당’에서 보다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한다.

 

 

<목차>

Ⅰ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인가? · (질문1~10)
‘나 자신’에 대한 의문과 통찰!

 

Ⅱ ‘깨달음’은 무엇인가? · (질문11~40)
‘나는 무엇이며, 누구이다’의 ‘깨달음’은 상상에 불과!

 

Ⅲ 모든 작용의 유일한 원인은 ‘나’ · (질문41~70)
존재의 시작과 끝!

 

Ⅳ 모든 지성이 우주의 중심! · (질문71~100)
모든 지성 인류는 ‘신’의 인격화!

 

Ⅴ 사후세계 · (질문101~130)
무지로 인한 두려움을 달래기 위한 상상과 추측!


 

Ⅵ 죽음이란 무엇인가? · (질문131~160)
육체는 스스로 살아 있었던 적이 없다

 

Ⅶ 드러나지 않는 역동성! · (질문161~190)
더 사실적인 역동성은 드러나지 않으며, 알려지지 않는다

 

Ⅷ 인간 정신의 실체와 초탈 · (질문191~220)
‘나’는 모든 원리의 근본이며 바탕

 

Ⅸ 의식적 죽음과 거듭남 · (질문221~250)
통찰의 심화

 

Ⅹ ‘신’은 존재하는가? · (질문251~280)
‘한계’가 없다면 ‘신’은 존재할 수 없으며, 한계가 있다면 ‘신’이라 할 수 없다

 

XI ‘진리’에 대한 포괄적이며 보편적 이해! · (질문280~327)
‘자기 자신’에 대한 공부는 필연이자 숙명이며 상식!

 

 

 

사진을 클릭하면 판매링크로 이동합니다.

 

<책 속으로>

 

따라서 ‘창조’는 ‘자유’의 바탕 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창조가 인식되는 모든 곳과 모든 곳을 넘어서까지 결국은 ‘자유’가 있으며, 그 ‘자유’는 단언컨대 ‘스스로’입니다. 그리고 인간 정신이 바로 ‘스스로’이며, 정신으로부터 경계 없이 비롯되어지고 있는 지금의 인류의식이, ‘실제적 창조’의 원리에 쉽게 접근을 하지 못했던 이유는 단지 ‘무지’, 즉 충분히 자유롭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Q3)

 

그래서 ‘존재’되어진 ‘만물’을 이루고 있는 근본적 원리는 ‘사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누구이며 무엇인가?’가 자연스러울 때, 이 의문은 답을 필요로 하는 의문으로 남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지극한 관심, 즉 ‘자기 사랑’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Q4)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해’를 한다는 것은 그 ‘앎’이 가리키고 있는 곳으로 나아간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나는 무엇이며, 누구이다’의 측면에서는 어떤 이해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나’, 즉 동일시를 해체하는 것이 이해의 ‘시작’이라 할 수가 있습니다. (Q20)

 

도대체 ‘누가’ 집착을 하고 있습니까? ‘누가’ 붙들고 있습니까? ‘누가’ 들고 있습니까? 내가 하고 있습니다. ‘내가 한다’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니 내가 하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붙들지 않으면 되는 것이고, 들지 않으면 되는 것이고, 집착하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내가 한다’는, ‘내가 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세요. (Q23)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금의 나’와 ‘나’ 사이의 명확한 ‘사실관계’를 ‘스스로’ 알고 밝혀 나가는 것이 세상에서 해야 할 최종적인 일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나’는 ‘나’의 무의식이 그려내고 비춰내고 있는 ‘이데아’에 불과하며, 이데아가 당면하고 인식하고 지각하는 모든 것이 또한 꿈이기 때문입니다. (Q27)

 

따라서 깨어나는 것입니다. 즉 지금까지 ‘나’라고 여기고 있던 ‘지금의 나’는 의식적인 ‘죽음’을 맞이함과 동시에 소멸되고, 더 사실적이며 더 참다운 ‘나’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그러니 참다운 ‘지성적 이해’는, 거짓된 ‘지성적 오해’가 걷어지고 난, 새로운 ‘거듭남’입니다. (Q29)

 

따라서 이해는 ‘지금의 나’에게서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즉 ‘나는 존재한다’라고 하는 앎을 넘어서, ‘나는 존재하게 한다’라고 하는 이해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거듭남’은 모든 이해의 시작입니다. 즉 자기 자신에 대한 참다운 이해는 ‘거듭남’이자, ‘거듭남 이후’인 것입니다. (Q55)

 

그러니 자기 자신에게 관심을 두고, 그 관심이 심화될 때,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자각’할 것이며, 자각할 때 비로소 육신과의 동일성으로 비추어진 ‘지금의 나’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이며, ‘지금의 나’로서가 아니라 ‘지금의 나’로부터, 그리고 ‘지금의 나’로서 꾸었고, 꾸고 있고 꾸고자 하는 모든 것으로부터 초월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총체적 이해가 무형적 상태로 반영될 때 ‘초탈’을 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Q87)

 

스스로 ‘존재’하는 것은 없습니다. ‘존재’에게는 어떤 자율성도 없기 때문에 그 어떤 ‘존재’라 할지라도 ‘존재’에게서 존재의 이유와 목적을 찾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존재하게 하는 ‘무언가’에게 이유와 목적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왜냐하면 ‘존재’하게 하는 무엇만이 유일한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Q96)

 

따라서 ‘님’ 스스로의 자율성을 받아들여서, ‘존재하는 측면’의 ‘지금의 나’를 고집할 것이 아니라 ‘존재하게 하는 측면’의 ‘그것’으로서, ‘스스로의 자율성’ 즉 자유로워지세요. ‘님’은 ‘존재’이기 이전에 스스로 ‘자유’입니다. (Q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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